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와 광주광역시 교육청 인성교육협력도장 현판식 가져
체험 중심 인성 교육 지역 연계 프로그램
광주광역시 초, 중등학교 50개교 300학급에 인성 교육 강사 파견

[시사매거진 정연수 기자]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이영석)와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 인성교육협력도장 현판식이 19일 오후 2시 30분 광주광역시 북구 비전태권도장(관장 정영훈)에서 열렸다. 

이날 현판식에는 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 윤판석 명예회장, 이영석 회장, 문병영전무이사, 최미애사무국장, 광주광역시 교육청 이정선 교육감, 백기상 교육국장, 엄길훈 체육 예술 인성 교육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판식 후 이정선 교육감과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이영석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정연수 기자)
 현판식 후 이정선 교육감과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이영석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정연수 기자)

현판식에 참여한 이영석 회장은 “학교 폭력 예방 광주 학생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27명의 강사와 함께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도록 노력 하겠다”며 “태권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이정선 교육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소통과 참여로 광주교육을 이끌고 있는 이정선 교육감은 “태권도협회와 교육청이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강사파견을 앞두고 현판식을  알리고 인성교육을 4월부터 시작하게 된다며 태권도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현판식에 참여한 내빈과 비전태권도장 정영훈관장과 수련생들 (사진_정연수 기자)
 현판식에 참여한 내빈과 비전태권도장 정영훈관장과 수련생들 (사진_정연수 기자)

이번 현판식은 2023년 10월 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와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학교 폭력 예방과 학생 안전망구축, 태권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가졌다. 

또한 광주광역시 324개 태권도장 지도자들이 교육에 참여해 수료했으며, 수료한 태권도장에 현판을 지급하여 홍보함으로써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지도가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태권도 인성교육강사 연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찾아가는 태권도 인성교육강사 연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광주광역시 학생들이 학교 폭력에서 벗어나 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위한 업무 협약으로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 초, 중학교 대상 50개교 300학급에 강사 수료를 마치고 선발된 교수, 강사 27명을 파견하여 교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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