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도약! 다시 뛰는 경북태권도!, 오프라인 교육 개최

[시사매거진 박기만 기자] 경상북도태권도협회는 지난 3월 16일(토) 영천 생활체육관에서 관내 소속 도장 관장 360명을 대상으로 2024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지도자 직무교육 및 경기규칙 강습회(겨루기, 품새, 격파)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경북태권도협회 이성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_경북태권도협회)
경북태권도협회 이성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_경북태권도협회)

지도자 직무교육은 각 시도협회가 매년 태권도장 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야 하며 KTA 교육과정을 필수로 시도협회는 교육 내용을 추가로 구성할 수 있다.

태권도장 지도자 직무교육을 이수하지 않는 태권도장은 국기원 심사 추천 권한(ID)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받아야 하는 필수교육이다.

지도자 직무교육은 대한태권도협회 이종천 사무 2차장의 태권도장의 현황 및 미래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신창섭 강사(대한태권도협회 강사)의 KTA 표준교육과정의 이해 및 수련 계획표 작성법, 경북태권도협회 이성우 회장의 경상북도 태권도의 발전 구상 및 회원 도장 지원 방안 순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2023년 경과보고를 하고있는 있다. (사진_경북태권도협회)
2023년 경과보고를 하고있는 있다. (사진_경북태권도협회)

특히 경북태권도협회 이성우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기 자리에서 맡은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태권도장 관장들에게 무한한 경의와 격려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경북태권도협회는 웃음꽃이 피고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봉한 경북태권도협회 품새 위원장이 강의하고 있는 모습(사진-경북태권도협회)
이봉한 경북태권도협회 품새 위원장이 강의하고 있는 모습(사진-경북태권도협회)

오후에 진행된 경기규칙 강습회는 남성길(경북태권도협회 겨루기 심판위원장), 이봉한(경북태권도협회 품새 심판위원장), 이춘우 위원장 대한태권도협회 격파심판위원장)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대한태권도협회와 산하 지부 및 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모든 대회의 경기에 통일된 규칙을 적용, 운용할 수 있도록 열띤 강의를 하였다.

경북태권도협회는 지도자 직무교육을 3월 23일(토) 한 차례 더 운영하여 소속 회원 도장의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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