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국대폰

[시사매거진=박지성 기자] 지난 4월 5G 상용화 시작 이후 국내 5G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SKT, KT, LG 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는 5G 전용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5G와 LG V50의 공시 지원금을 최대치 투입하여 5G 초기 가입자 유치에 열을 올렸다.

판매점도 예외는 아니다. 대표적으로 네이버 회원 수 83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도 구매 카페 ‘국대폰’은 이통 3사의 5G 스마트폰 지원금 확대에 힘입어 5G 스마트폰 특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내용에 따르면 국대폰은 갤럭시S10 5G는 출고가 기준 50% 이상 할인 된 40만 원대, LG V50은 출고가 기준 약 90% 이상 할인 된 10만 원대에 판매 중이며 추가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5G 스마트폰 판매량 상승에 의해 LTE 스마트폰 판매량이 감소하자 이를 해결하고자 LTE 스마트폰 가격도 대폭 낮춰 온라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삼성전자의 마지막 LTE 시리즈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S10 시리즈’ 중 다양한 색상으로 젊은 층을 공략한 갤럭시S10E 가격을 9만 원대까지 낮추고 출시 당시 높은 출고가를 자랑했던 갤럭시S8과 S9, 노트5는 전부 공짜폰까지 가격을 낮췄다.

더불어, 비싸기로 소문난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를 대상으로도 특가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황금재고로 알려진 아이폰X와 지난해 출시한 애플의 아이폰XR을 30만 원대에 판매하고 있으며 아이폰6S와 아이폰7은 요금제 상관없이 0원 판매와 더불어 아이폰6S 구매자 전원에게 ‘에어팟2’를 사은품으로 제공하여 아이폰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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