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보통 여자들의 속 시원한 사랑 이야기이지만 여성의 성을 다룬 로맨틱코미디가 한동안 영화계에서 외면 받아왔다는 것은 사실이다.

영화 '그녀들의 사정'은 로맨틱코미디 장르로 여전히 남성중심적인 성, 음지 속에 숨겨야 하는 성 이야기를 현대를 살아가는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진솔하게 풀어가는 스토리다.

제작사 대한문화주식회사는 "영화 개봉이 늦춰져 사실상 개봉을 못하나 마음을 접었던 때에 투자지원을 아낌없이 해준 ㈜시오익스지안에감사드린다" 고 개봉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오익스지안은 '세상의 모든 미디어를 하나의 플랫폼에 구축하여 실현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활발한 투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오익스지안이 제작 투자에 참여한 '그녀들의 사정'은 올 상반기에 곧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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