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22 회원들과 함께(사진_헐크파운데이션)

무덥던 여름도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연일 내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저의 생일을 축하 해 주기 위해 대구, 목포, 강릉, 청주, 대전, 평택, 부산, 포항 등 전국 팔도 각지에서 모여서 즐겁고 뜻있는 시간을 포에버22 회원들과 함께 했습니다.

경제위기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포에버22 회원들은 언제나 열정적이고 또 자기가 맡은 자리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가 선수생활을 은퇴하고 10년동안 미국생활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준 포에버22 회원들과 2007년부터 해마다 봉사활동을 해 오면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며, 포에버22 회원들은 누가 뭐라 할 것 없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시간을 쪼개어 이웃 사랑을 실천 해 왔습니다. 올해도 그 시간을 포에버22 회원들과 11월 23일 토요일 함께 하기로 약속 했습니다.

미약하나마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이 찾아오기 전 포에버22 회원들과 이웃 사랑을 실천 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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