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만 원 상당의 수제 케이크와 마카롱 기탁… 나눔 실천에 앞장서

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목) 광양읍사무소에서 광양읍 덕례리에 소재하는 D.STAR(디스타) 디저트카페가 150만 원 상당의 수제 케이크 18개와 마카롱을 기탁해 광양읍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전달했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홍기, 민간위원장 서문식)는 “22일(목) 광양읍사무소에서 광양읍 덕례리에 소재하는 D.STAR(디스타) 디저트카페(대표 안아영)가 150만 원 상당의 수제 케이크 18개와 마카롱을 기탁해 광양읍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 기탁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고자 한 디스타(대표 안아영)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직접 만든 케이크를 후원하기를 희망해 이뤄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한 명은 “전달식 이후 지역아동센터에서 8월에 생일을 맞은 아동들을 위해 생일파티를 열 계획이다”며, “생일인 아동들에게는 축하받는 기쁨과 다른 아동들에게는 생일을 축하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D.STAR(디스타) 안아영 대표는 “이번 전달식 이후에도 지역 아동들이 케이크를 맛있게 먹고 행복해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에 매월 150만 원 상당의 케이크와 마카롱을 1년동안 1,800만 원 상당을 후원해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홍기 공공위원장은 “지역 아동들에게 뜻깊은 날인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정성껏 직접 만든 케이크를 후원해 주신 디스타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미래의 주역인 지역 아동들이 케이크의 촛불처럼 지역을 환하게 밝히고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후원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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