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2일(월) 개강, 미달된 과목에 한하여 8월27일(화)~8월30일(금) 방문접수 받아

광양시 여성문화센터는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제60기 여성문화대학’을 9월2일(월) 개강한다.사진은 광양시청 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 여성문화센터는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제60기 여성문화대학’을 9월2일(월) 개강한다.”고 23일 밝혔다.

2000년 3월에 개관한 여성문화센터는 매년 3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 2,5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19일(월)부터 진행한 인터넷 접수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한식조리, 책놀이지도사, 컴퓨터엑셀, 도배기능사, 미용사 등 자격증 과정 대부분이 하루 만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특히 제60기에 처음으로 개강하는 커피바리스타는 불과 5분 만에 16명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여성문화센터는 인터넷 접수 결과 정원이 미달된 과목에 한하여 방문접수 기간  8월27일(화)~8월30일(금)에 수강신청을 받으며, 이때 대기자 등록도 함께 받아 개강 후 2주내 수강을 취소하는 사람이 있으면 순번대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성수 교육보육과장은 “여성문화센터의 모든 강의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지만 특히 자격증 취득 및 창업과 관련된 과목이 월등히 인기가 높았다”며, "시민의 요구와 최신 트렌드에 맞게 앞으로도 여성 인적자원개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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