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주)엔터하마)

[시사매거진=이지혜 기자] ㈜엔터하마는 소속 모델 김진규는 지난 해 '2018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에서 3위를 수상 이력을 바탕으로 올해  '2019 맨 오브 더 월드'에 참가해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맨 오브 더 월드는 지난 2017년 대회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필리핀에서 창설 된 해당 대회는 필리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글로벌 미남 미인선발대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진규(소속 엔터하마)는 "현장에서 많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응원을 더해주셔서 인기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연기에도 욕심이 많다고 알려진 모델 김진규는 현재 배우 김호창에게 연기지도를 받고 있다.

배우 김호창은 "진규가 빠른 습득력과 재능이 있다"며, "앞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김진규를 지켜봄직 하다"고 칭찬을 더했다.

한편, 배우 김호창은 최연소 국립극단 단원으로 푸른거탑 김상병 역으로 주목을 받아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모델 김진규는 북경 리엔 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는 중국드라마 데뷔를 위해 열심히 준비중 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는 모델 김진규가 아닌 '배우' 김진규로써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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