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작가와 시민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미술품 소장 기회의 폭을 넓히고자 7월 12일부터 7월 31일 까지 ‘한 집 한 그림 : 아트마켓’전을 개최한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성현출)에서는 “작가와 시민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미술품 소장 기회의 폭을 넓히고자 7월 12일부터 7월 31일 까지 ‘한 집 한 그림 : 아트마켓’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본 전시는 미술품 소장문화 확산과 작품 판로 개척이라는 취지로, 예술에 대한 대중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 개관 이후 지금까지 기획전시에 참여한 작가 및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중견·신진작가 110명이 참여한다. 

회화, 조각, 사진, 도자,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60여 점이 전시되며, 10만원에서 50만원에 이르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특정인들만을 위한 예술이 아닌 예술에 관심을 갖는 모든 이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여, ‘미술의 대중화’, ‘생활 속 예술’을 구현하고자 한다.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작가와 시민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미술품 소장 기회의 폭을 넓히고자 7월 12일부터 7월 31일 까지 ‘한 집 한 그림 : 아트마켓’전을 개최한다.(사진_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문화예술회관 성현출 관장은 “미술작품은 보는 이에 따라 그 의미와 가치가 달라질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기도 하다” 고 말하고, “이번 전시가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선물을 고르는 마음처럼 기쁨과 행복 모두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자리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관람시간은 10:30 ~ 19:30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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