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된 음주운전 및 "이것이 보이스피싱" 홍보 눈길

사진출처_임실경찰서

[시사매거진/전북=김영호 기자] 임실경찰서(총경 이동민)는 지난 16일 임실군노인대학을 찾아 군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보이스피싱 통계 집계 이래 2018년 최대 피해규모를 경신해 피해 예방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임실경찰서 수사과 전소열 수사지원팀장은 최근 농촌지역에도 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나면서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을 강조했다.

 전화금융사기 신종수법 및 이에 대한 대처 요령 등을 홍보하고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농사철 새참으로 마시는 막걸리 한두잔으로 음주운전이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강화된 도로교통법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동민 서장은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다양해지고 피해액 또한 막대한 만큼 다각적인 범죄 예방활동으로 단한건의 피해가 발해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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