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려보고 실수하면서 영어의 틀을 만든다

"낡은 얘기로 “영어공부에 왕도는 없다”는 언제나 옳은 말이지만 더 효과적인 방법은 있다. 영어를 공부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것이라면 그 시작은 틀리면서 하는 것이고 실수하면서 배우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저자 최낙훈 | 출판사 흔들의자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대학입학을 위해서 진급을 위해서 영어를 공부하지만 영어공부를 하는 최종 목표는 외국인과의 소통, 즉 커뮤니케이션이 돼야 한다. 

<틀려도 좋아 영어 그게 시작이야>는 중 · 고등학생, 대학생의 영어 실력이든 그 수준에 관계없이 자신이 아는 영어로 외국인과 소통을 위한 방법과 처세를 알려 주는 책이다.

저자는 이미 한국은 물론 캐나다, 미국에서도 수많은 강연에서 그 효과적 사례를 증명했다.

이 책은 '틀리면서 실수하면서 영어의 틀을 만든다'라 했듯이 인식의 전환(틀려도 좋고, 실수해도 괜찮다)과 영어 스피킹의 시스템(영어의 틀)을 내 것으로 만드는 구체적 단계와 방법을 5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버디 시스템을 통해 틀려보고 실수하면서 억눌린 자신감을 회복한다.
둘째, 영어 스피킹을 제약하는 완벽주의, 지식주의, 비교주의, 해석주의를 넘어 "나도 자유롭게 영어로 말하고 있다"를 체험한다. 
셋째, 미래의 나의 리더십을 활용하여 발전 지향적 연습 시스템을 만든다.
넷째, 실수에 대한 두려움과 발전적 유창함에 대한 불편을 제거한다.
다섯째, 영어를 이용하여 스피킹 시스템의 표준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자신감을 갖게 한다. 

단계별로 따라하면 스스로가 가진 영어수준으로 자신 있게 말문이 트이고 궁극적으로 '영어 스피킹을 유창하게' 만들어 주는 새로운 방법을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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