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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대구 대회, 홍윤하와 ‘여고생 파이터’ 김교린 대결

기사승인 2019.07.12  09: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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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하 vs 김교린 대전이미지(사진_ROAD FC)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그래플러인 홍윤하(30, 송탄MMA멀티짐)와 타격가인 김교린(17, 팀혼)의 맞대결이 확정됐다. 두 파이터의 대결은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5에서 펼쳐진다.

홍윤하와 김교린은 장점이 다른 파이터다. 홍윤하가 주짓수 퍼플벨트로 그라운드 기술이 뛰어난 반면 김교린은 타격가로 타격에 장점을 보인다.

MMA에서 선배는 홍윤하다. 2016년 데뷔 후 지금까지 총 6경기에 출전했다. 성적은 2승 4패로 좋은 편이 아니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타격이 강력한 심유리를 상대, 그라운드 기술에 우위를 점하면서 승리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라운드 기술은 국내 여성 파이터 중 최상급이다.

반면 김교린은 ROAD FC 데뷔전이다. 올해 고등학교 2학년으로 이예지의 뒤를 잇는 ‘여고생 파이터’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태권도로 운동을 시작해, 2017년부터는 MMA로 전향해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ROAD FC 센트럴리그 출전, 승리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홍윤하는 그래플링, 김교린은 타격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다. 완전히 다른 장점을 가진 두 파이터의 대결이다. 그럼에도 저돌적인 성향을 가진 것은 공통점이다. ROAD FC 케이지 위에서 두 파이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굽네몰 ROAD FC 055의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페더급 타이틀전이다.

시사매거진, SISAMAGAZINE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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