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신안군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1일 신안군 전산교육장에서 읍·면 공유재산 담당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사진_신안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1일 신안군 전산교육장에서 읍·면 공유재산 담당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 신안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읍‧면 담당자의 재산지킴이 역할, 효율적인 재산관리, 대부, 부과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부료 산출기준 변경에 대한 교육과 각 읍면별 현안 문제에 대해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고, 공유재산 실태조사 방법 등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담당자가 실무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조례 개정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즉시 현장에 접목하여 업무를 추진할 수 있고 공유재산 실태조사로 유휴재산을 파악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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