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안내문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암호화폐 결제를 통합 플랫폼을 개발 중인 블루콘이 오는 27일 블루콘 토큰을 디지파이넥스(Digifinex)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블루콘은 지난 5월 5일 엑스쉘 상장 이후 2번째 상장을 진행하는 것으로 블루콘의 엑소 플랫폼(EXO-Platform)을 암호화폐 거래소 디지파이넥스에도 연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엑소플랫폼(EXO-Platform)은 은행을 포함한 금융망과 거래소의 중간에서 암호화폐 교환을 실시간 중개하는 시스템으로 이 플랫폼을 통하게 되면 블루콘 카드를 통해 실시간 암호화폐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디지파이넥스 코리아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블루콘 카드를 소개했던 것처럼 일전에 소개한 블루콘 교통카드는 엑소플랫폼(EXO-Platform)이 완성되면 디지파이넥스 회원 80만명이 거래소의 환전이나, 인출 절차 없이 카드를 통해 실생활 사용이 가능하게 되는 편리성을 제공하게 된다.

블루콘의 사브리나 킴 CEO는 “세계 3위의 디지파이넥스 거래소에 블루콘 코인의 상장 한다는 것은 엑소 플랫폼의 연결뿐 아니라 거래소의 많은 거래소 회원들에게 블루콘과 우리의 플랫폼을 알리는 계기가 된다” 며 “실수요와 실이익이 발생하는 블루콘 코인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블루콘은 디지파이넥스(Digifinex) 상장 소식과 함께 콘센티움(Consentium, CSM) 커뮤니티를 통해 500만 달러를 투자받기로 했다고 투자소식을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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