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견학 기회 제공, 산업단지와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에 기여

8일,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지역아동센터 산업단지투어를 실시했다.(사진제공_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지난 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이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삼성전자에서 ‘지역아동센터 산업단지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아동들과 인솔자가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삼성전자를 견학하여 산업단지와 삼성전자의 역할 및 필요성을 바르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 산업단지투어는 지역아동센터 산업단지투어는 구미 소재 지역아동센터 중 선정된 6개소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현장 견학기회를 제공하고, 산업단지와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CSV활동이다.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 권현진 단장은 “지역아동센터 산업단지투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더 나아가 긍정적인 성인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윤정목 본부장은 “견학기회 제공을 통해 아이들이 폭넓은 사고를 가지기를 바란다”라며 “교육적인 목적을 가지고 아동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을 약속했다.

지역아동센터 산업단지투어는 지역아동센터 산업단지투어는 구미 소재 지역아동센터 중 선정된 6개소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현장 견학기회를 제공하고, 산업단지와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에 기여한다.(사진제공_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964년 구로공단을 시작으로 지난 50년간 우리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산업단지를 혁신하여, 입주기업의 경영환경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근로생활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가 경상북도청으로 부터 위탁 받아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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