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 묘목심기, 커피 재배 및 가공을 체험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아열대 농업관을 방문후 기념찰영. [사진제공 : 곡성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8일 청년 및 학생 4-H 회원, 지도교사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흥군 일원에서 4-H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4-H 양성교육은 미래농업의 성장 발판이 될 학생들의 안목을 넓히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현장 견학을 통한 농업지식 습득으로 4-H 학생 및 청년 회원들에게 농업과 생명, 환경의 가치를 깨닫고 농심을 함양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아열대 농업관을 방문한 교육생들은 쉽게 접하기 힘든 아열대 작물 재배지를 둘러보며 흥미를 보였다. 이어 농촌교육농장 커피사관학교에서 커피 묘목심기, 커피 재배 및 가공을 체험했다.

농촌교육농장 커피사관학교에서 커피 묘목심기, 커피 재배 및 가공을 체험. [사진제공 : 곡성군]

한편 곡성군에는 2개의 학교 4-H회(옥과고, 온리원스쿨)와 곡성군 4-H 연합회가 조직되어 현재 8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에 있다. 지덕노체의 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슬로건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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