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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동학농민혁명 소재 드라마 ‘녹두꽃’ 제작 지원

기사승인 2019.03.15  17: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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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토현 전승일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 기념... 혁명선양사업 일환

동학농민운동 관련자료(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전북=김성국 기자]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125주년 기념으로 SBS 새 금토드라마‘녹두꽃’을 제작 지원한다.

시는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이 황토현전승일인 5월 11일로 제정된 해를 기념하고 혁명 정신을 범국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혁명을 소재로 한 드라마 ‘녹두꽃’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조정석은 이복형제 중 형인 백이강을, 윤시윤은 동생인 백이현을 연기한다.

철의 여인 송자인 역은 한예리가, ‘녹두장군’ 전봉준 역은 최무성이 맡는다. ‘정도전’, ‘어셈블리’등 촌철살인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집필한 정현민 작가와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등 선 굵은 연출의 신경수 PD가 의기투합했다.

‘녹두꽃’은 24부작으로 오는 4월 26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시는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기리기 위한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드라마를 제작 지원해 동학농민혁명과 정읍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다양한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진행 중인 동학 UCC 제작 공모전을 비롯해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를 수학여행과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포함하는 등 청소년 대상의 선양사업도 대폭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2020년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조성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월 24일에는 기념일 제정 이후 처음으로 전국 규모 행사인 ‘제125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정읍동학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시사매거진, SISAMAGAZINE

김성국 기자 fldt00@nate.com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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