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군민과의 열린 대화’는 형식을 간소화하고 군민과의 대화를 중점으로 좀 더 면밀하게 소통해 2019년도 군정운영방향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사진_담양군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지난 12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민선 7기 두 번째 군민과의 열린 대화’ 일정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단순히 군정운영방향 설명에 그치지 않고 각 읍면별 안건을 정해 군과 읍면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맞춤형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담양읍의 경우 지금 추진 중인 문화․예술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에 대해 관광객을 원도심으로 유도할 수 있는 방안과 노후․쇠퇴한 원도심과 골목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주민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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