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모습(사진_김민수 기자)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지난 31일 오후 5시, (주)Pay100(회장 유재성)은 필리핀 마비니시와의 상호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더 킹 브로잉'에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필리핀 마비니시 시장 노엘 배시트 루이스트로와 그의 부인 등 필리핀 내빈들과 Pay100 유재성 회장, 벤코인 이정길 대표, Pay100 권영재 대표, Pay100 송하원 필리핀 지사장, 사단법인 녹색협의회 김순곤 중앙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식순은 필리핀의 내빈 소개, 감사패 교환, 기념 선물 증정, Pay100 유재성 회장의 축사, 이정길 벤코인 대표의 축사, Pay100 권영재 대표의 축사, 사단법인 녹색협의회 김순곤 중앙회장의 축사, 마비니시 루이스트로 시장의 답사, Pay100 송하원 필리핀 지사장의 현지 사업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 교환 (사진_박희윤 기자)
축사를 하고 있는 Pay100 유재성 회장(사진_박희윤 기자)

pay100과 마비니시와의 상호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감사패 교환식을 가진 뒤 이어 pay100 유재성 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Pay100 유재성 회장은 "마비니시와의 상호협력을 위한 계기가 되는 이러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서 기쁘게 생각한다. 허브 항구를 가지고 있는 마비니시의 잠재적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이 가능성을 Pay100과 마비니시와의 협력을 통해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Pay100은 바야흐로 실질적으로 쓰이는 결제 시스템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앞으로 진행될 많은 사업 계획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Pay100을 통해 원하고자 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사단법인 녹색연합회 김순곤 중앙회장(사진_박희윤 기자)

다음으로 사단법인 녹색연합회 김순곤 중앙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순곤 중앙회장은 "현재 우리는 세계적으로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특히 페이나 코인 등의 산업 발전은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수 많은 스타트업들이 생겨나고 또한 없어졌다. Pay100 역시 여러 시행착오 과정을 지낸 결과 현재의 견고하고 단단한 Pay100이 만들어지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마무리로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더욱 활짝 필 수 있도록 일조하는 Pay100, 다 같이 행복해질 수 있는 Pay100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Pay100 권영재 대표(사진_박희윤 기자)

이어지는 순서로 Pay100 권영재 대표의 축사 겸 사업비전 발표가 진행됐다.

Pay100 권영재 대표는 "우호 증진과 돈독을 다지기 위해 한국을 방문해 주신 필리핀 내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페이백의 비전은 바로 4차산업혁명 분야에서 세상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화폐는 시시각각 변화되고 그 중심에는 인터넷이 있다. 이러한 무궁무진한 방향성을 잘 활용해 더욱 비상할 수 있는 Pay100이 될 것이다"며, "Pay100을 만남으로서 여러분들의 인생에 기회가 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Pay100 사업을 통해 모두가 웃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필리핀 마비니시 노엘 배시트 루이스트로 시장(사진_김민수 기자)
필리핀 마비니시 노엘 배시트 루이스트로 시장(사진_박희윤 기자)

필리핀 마비니시 노엘 배시트 루이스트로 시장은 답사로 "이 자리에 오게 돼서 너무나 반갑다. 첫 한국 방문을 이런 뜻깊은 자리로 오게 돼서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비니시는 스마트시티를 목표로 개발을 할 계획이고, 향후 여러 가지 기획하고 실천하는 단계가 지속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나의 임기가 끝나고도 지속될 것이며 또한 내가 첫 스타트를 끊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가 깊다. 사실 필리핀 도시들은 한국에 비해서 굉장히 낙후됐다. 하여 스마트시티에 대한 야망을 펼치며 좋은 파트너를 찾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던 와중 Pay100 유재성 회장을 만나게 됐다. '내가 올바른 분을 만났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상호간 많은 연계를 가져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이어가길 기대해본다"고 소망했다.

Pay100 송하원 필리핀 지사장(사진_박희윤 기자)

마지막으로 Pay 송하원 필리핀 지사장의 현지 사업설명이 진행됐다.

Pay100 송하원 필리핀 지사장은 "이번에 Pay100 필리핀 지사장 직을 맡게 되어 굉장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현재 우리가 진행하고자 하는 사업의 큰 목표는 우리 Pay를 필리핀 전역에 보급시키고 활성화 시키는 것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전반적인 모든 사회 부분에 있어서도 우리 Pay가 상용화가 되어 실질적인 화폐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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