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진해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개최 -

진해구, 1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사진_창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해구 1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보고 및 구 복지시책 설명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8년도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사업 활동성과 보고회를 비롯해 2019년 협의체의 역할 및 지역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협의체를 활성화하는 방안 마련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비 확보 방안,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복지분야 추진계획, 위기가정 발굴·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진해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임원구성 사항 등 동 협의체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진해구 관계자는 “창원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자치형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며, “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복지네트워크 활성화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 위기가구 발굴 및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고 전했다.

 한편, 진해구에서는 매년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움직이는 복지사랑방’, ‘홀로 어르신 생신축하봉사단 운영’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는 물론, 2019년에 본격적으로 시행할 ‘찾아가는 복지이동상담소 운영’, ‘우리동네 행복드림 빨래방 운영’ 사업에 대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동 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오는 18일에 실시할 예정인 ‘희망2019나눔 캠페인’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캠페인’을 위한 시민 홍보활동에 많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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