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SEEA 2018’이 오는 12월17일부터 26일까지 총 열흘 동안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 1,2관에서 열린다.

H Contemporary Gallery 가 주최하는 SEEA는 ‘Special Exhibition for Emerging Artists’의 약자로 동시대에 활동 중인 신진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며 대중들과 문화 교류를 할 수 있는 특별 기획 전시이다.

엄선된 작가 46명의 깊이 있는 작품 세계를 회화, 사진, 영상, 콜라주, 일러스트, 조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 볼 수 있어 12월의 추천 전시로 꼽히고 있다.

‘SEEA 2018’에는 강민희, 고아라, 김근아, 김덕한, 김동욱, 김명재, 김연성, 김영명, 김유림, 김예주, 김진형, 김희수, 김희주, 남달리, 노천웅, 박근주, 샬린손, 서아현, 석민영, 손경희, 송정현, 수킴, 안단테, 안소영, 오윤주, 예박, 왕신영, 윤재현, 이윤정, 이은지, 이항욱, 이효주, 임영주, 정진희, 정하연, 제경진, 젠박, 조용상, 최유정, 최희은, 파시호시, 허승희, 해령, Hyoi Kim, Kay Lee, WATD STUDIO 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눈 여겨 봐야할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SEEA 2018’ 전시 기간 중에는 관객 및 갤러리 투표가 진행되며, 선정된 3명의 작가는 판교 운중동에 위치한 H Contemporary Gallery에서 개인전의 기회를 얻게 된다.

‘SEEA 2018’ 관계자는 “1년에 한번 진행되는 ‘SEEA’ 전시는 앞으로도 작가와 관람객, 예술과 사람을 잇는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의 전시 관람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수요일은 2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H Contemporary Gallery를 통해 문의 및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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